경남문화예술진흥원 –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예술분야 협력 및 지역문화 활성화

- 합천군 문화적 도시재생 및 진흥원 시설 운영 활성화 협력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4월 1일 합천군청에서 ‘문화적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과 합천군 문준희 군수 외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등 양 기관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먼저 합천군은 진흥원을 이용하는 교육생 및 예술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진흥원 주변의 주차장과 뒷산의 산책로를 조성 지원하기로 했으며, 진흥원 방문자들이 합천의 문화유적 답사 시 해설 안내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직원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진흥원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진흥원 청사를 문화예술 교육․연수 전문시설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문화예술적 가치를 접목하기 위하여 주민 공동체 형성 및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모델 도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합천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합천군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공연 및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문화예술은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합천군민이 문화기본권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합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문화적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영지원부 모형오 과장(055-213-80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