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 창업캠프 성료

지난 3일부터 양일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청사서 콘텐츠 창업캠프 열려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14개 팀 참가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윤치원)은 지난 5월 3일(금)부터 5월 4일(토) 1박 2일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청사(경남 합천 소재)에서 진행된 ‘콘텐츠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국비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도내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 14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 1일차에는 시리즈 엑셀러레이터 곽성욱 이사의 매력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 청년발전소 장연우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의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멘토 특강 등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 네트워킹 시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일차에는 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사업성을 평가받는 IR경진대회가 이어졌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6개 팀에게는 260만원 규모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1등상은 K-POP, 한류드라마 등을 이용한 해외 한국어 교육앱을 사업 아이템으로 한 KOVE팀, 2등상은 Design Thinking과 LEGO를 통한 융합교육콘텐츠를 사업 아이템으로 한 씨드그라운드팀과 서브병을 해소할 웹콘텐츠 제작을 사업 아이템으로 한 새벽비밀친구팀, 3등상은 지자체와 기업의 공식유튜브 채널 제작 사업 아이템을 제시한 레드콘텐츠팀, 1인 미디어를 위한 번역 플랫폼을 사업 아이템으로 한 휴머웍스팀, 보드게임 뽀개리를 사업 아이템으로 한 FLY YOUTUBEB팀이 차지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콘텐츠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콘텐츠영상부 김선영 과장(055-213-805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