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6인의 창조적 시도와 확장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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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56회 작성일 18-10-22 09:44본문
“청년작가 6인의 창조적 시도와 확장된 눈”
2018 경남예술창작센터 1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10월29일부터 5일간, 오후 2시30분 오프닝 행사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행사가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산청군 생초면 창작센터 개최된다. 오프닝 행사는 29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참여작가는 김윤호(설치), 김미정(회화), 노치욱(미디어), 박준식(회화), 김연희(미디어), 박햇살(회화) 6인이며 전문가 매칭, 비평워크숍 프로그램을 김남수(백남준아트센터 편집장), 이선영(미술평단 편집장), 윤규홍(갤러리분도 아트디렉터) 3인의 비평가와 함께한다.
김윤호 작가(입체설치)는‘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하여, 시스템과 교육, 그리고 주체적 상상력에 대한 관심을 스포츠의 한 종목인 배드민턴을 인용’해 풀어나가고 있다.
김미정 작가(서양화)은 프랑스 철학자 가스통의 이론인‘물질적 상상력’의 4원소인 대지, 물, 공기, 불의 원형질 개념을 공간과 결부시켜 물질적 상상력에 대해 집중하며, 평면회화와 입체토르소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작가 노치욱(미디어)은 영상작업을 통해 관람객과 작품 사이에 관계를 형성하고, 그렇게 형성된 관계를 옆에서 관람하고 있는 타인에게 이어지게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작가 박준식(회화)은 사진과 평면회화를 병행하며, 그의 독창적이고 재미난 텍스트도 작품 이해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김연희 작가(미디어)는 특정한 상황의 기억이나 감정들을 포착,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추상적인 것들을 다양한 영상을 통하여 담아내고 있다.
박햇살 작가(회화)의 작업은 다른 존재들과의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회화로 표현하여 미지의 기호라고 여겨지는 동식물, 손짓과 같은 형상을 음악적이고 신체적인 방식으로 구성해 나간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통해 작가스튜디오와 창작센터 전시장을 개방해 관객들과의 소통과 지역 미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사업부 오승민 주임(055-213-804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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