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무지개다리 사업 7년 연속 선정

-국비 7천만원 확보-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으로 전국 지역 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무지개다리 사업'은 <광역도의 문화다양성 정체성 확립>, <경남문화다양성 네트워크 구축>, <문화다양성 창작시 음악축제>, <문화다양성 기획사업>, 등의 세부사업명을 정하고 ‘문화다양성 거점공간활성화, 무지개 팟캐스트 운영, 문화다양성 기반 기획사업 발굴,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개최등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3년도부터 '무지개다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 2018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하였다. 2019년도에는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시각장애인, 탈북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창작시 음악축제, 영호남 교류사업, 도내 소외계층 및 소수문화 교류사업,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다양성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경남 도내에 소외계층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재능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대간, 계층간 문화적교류와소통으로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임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시켜다양한문화가 공존하는 경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정책부 김종민 과장(055-213-8032)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