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화대장간 풀무

'수요점심콘서트' 올해 첫 팡파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근로자 함께하는 문화공연

○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성주)은 올해도 창원산단 제3아파트형공장 복지동에 조성된 문화대장간 풀무 야외무대에서 근로자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수요점심콘서트'를 개최한다.

○ 올해로 3년째 실시되고 있는 수요점심콘서트는 오는 5월 31일 첫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문화가 있는날'에 맞춰 점심시간에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공연기획 분야 사회적기업인 풀뿌리문화공동체 예종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콘서트의 완성도와 참여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주요 프로그램은 난타, 마술퍼포먼스, 트로트, 7080 포크, 댄스 및 합창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가 월별로 준비되어 있다.

○ 한편, 문화대장간 풀무에서는 근로자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및 여가문화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호회 활동 지원, 소셜미디어 활용교육, 자녀 대상 문화학교 프로그램, 근로자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