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산청약초 스토리텔링 콘텐츠 스마트앱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전장르를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의 발굴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국비 공모지원사업이다.

전국에서 총103개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이중 최종22건이 선정되었다.

경남에서 선정된 사업은 산청약초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쇼핑몰기능이 결합된 스마트앱 서비스를 구축

하고 이를 유투브,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및 마케팅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킴으로서 산청지역 "약초"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유통하고, 프로모션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에코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

이다.

진흥원에서는 지역특산물을 국내외 소비패턴과 시각, 언어에 맞춤화된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

하여 글로벌 온라인 유통 시작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특산물 연계 문화콘텐츠 관련 시장

의 붐을 조성할 거싱라고 밝혔다.

산청약초 스토리텔링 콘텐츠 스마트앱 개발 사업은 국비1억8천만원과 상남도비 및 산청군비 5천만원, 기타

자부담 등 총사업비 2억6천6백만원이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콘텐츠업체인 (주)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

션, 수도권 앱개발업체인 (주)엔플랫폼즈가 컨소시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