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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NAM CULTURE AND ARTS FOUNDATION

2013 경남 로봇게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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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94회 작성일 14-01-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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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남로봇게임대회 개최 "로봇게임은 가족형 놀이로 진화중"

"지난 28일 창원과학체험관서 국내 최초 로봇 아이스하키 대회 열려…300여명 참가 성황"

 

‘슛∼슛∼골∼인!!!’

해설사의 외마디 비명이 길어지다가 환호소리가 터진다. 창원서 열린 국내 첫 로봇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띤 경쟁을 끝내고 마무리되었다.

지난 28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고영조)이 주관한 2013 경남로봇게임대회에서 로봇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려 아마추어 참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로봇아이스하키 대회는 휴머노이드 로봇(인간을 닮은 로봇)과 구동형 로봇(바퀴달린 로봇)이 혼합된 3인조 경기다. 전·후반 각각 3분간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16강전, 8강전 휴식시간 경기장에는 춤추는 로봇이 등장해 가수 PSY(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가수 크레용팝의 ‘빠빠빠’ 등을 시범으로 보여 참가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16개 팀 96명이 선수로 참가해 토너먼트로 치러진 경기에서 일반부에선 볼링동호인으로 구성된 로봇파워 팀(서미애, 박지영, 강성민)이 우승을 차지했고, 학생부는 예비 로봇인인 경남로봇고(옛 함안 대산고) 신입생으로 구성된 챌린저GR 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박재근 사무국장은 “로봇게임대회에 유독 가족 참가들이 많아서 로봇게임이 가족형 놀이로 진화중임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로봇게임 규칙을 더 발전시켜 흥미진진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학생부 우승을 차지한 챌린저GR팀의 팀장 김진한(18)군은 “로봇과학자가 꿈이었는데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스하키 로봇을 개발한 ㈜로보빌더 유성근 팀장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로봇의 엉킴 현상과 규칙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재미나는 게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한편에는 로봇 체험존이 마련되어 고질라 로봇, 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전시되어 300여명의 관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행사 개요

○ 대 회 명 : 2013 경남 로봇게임 대회 “로봇 아이스하키”

○ 일 시 : (본선) 2013년 12월 28일(토) 10:00 ~ 17:30

○ 장 소

- (본선경기) 창원시 창원과학체험관 2층 기획전시실

- (연습경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경남테크노파크 산업융합센터 본부동 2층 대회의실

○ 참가선수 : 일반부 16팀, 학생부 16개팀 총 96명

○ 주최/주관 : 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

○ 후 원 : 한국e스포츠협회,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경남대학교 게임개발교육원

 

□ 대회 일정

 

구분

시간

주요내용

세부내용

연습경기

(26~27일)

10:00-16:00

o 연습경기(2개 경기장 운영)

※ 조작 및 경기 규칙 설명

※ 26일 13:00~18:00 / 27일 10:00~16:00

본선경기

(28일)

11:00-12:50

o 접수 및 연습경기

 

13:00-13:10

o 대진표 추첨

※ 팀장 추출

13:20-16:20

o 16강전, 8강전

 

16:30-17:10

o 준결승, 결승

※ 방송 중계 및 로봇 퍼포먼스

17:10-17:20

o 시상식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박재근 사무국장)

※ 일반부 학생부 각각 1위, 2위

※ 우수선수 및 응원상

17:20-17:30

o 경품추첨

※ 문화상품권 40만원 및 상품

17:30

o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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