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 성료

- 2개 종목(LoL, FC온라인) 경남 지역 대표단 선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 경남대표 선발전｣(이하 KeG 경남 대표 선발전)이 지난 8월 3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남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17일 ~ 18일 2일간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KeG의 전국 결선에 참가할 경남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온라인(개인전) 등 2개 종목으로 온라인 예선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진행되었다.

5인 팀전인 ‘리그오브레전드’ 우승은 Winners팀(김연규, 하준상, 양지성, 장건, 김승재)이, 준우승은 어떤이의 꿈팀(황현선, 권호연, 유화승, 오바다, 권태현)이 차지하였고, 개인전인 ‘FC온라인’ 종목에서는 Prime제휘담(제휘담) 선수가 우승, Volition태산(임태산)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경남 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진흥원은 선수 지도 및 전술 경험이 풍부한 코치를 영입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 개소한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오는 9월부터 ▲경기장 오픈 기념대회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 ▲직장인배 이스포츠대회 ▲이스포츠 특별대전 ▲이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 등 도내 이스포츠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