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단체 극단 이루마「2024 리:바운드 축제」에 선정되어 청와대 무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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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4-08-27 15:00본문
경남 우수단체 극단 이루마「2024 리:바운드 축제」에 선정되어
청와대 무대에 오르다
-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한 창작품
- 10~11월 중 청와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2024 리:바운드 축제」에 경남의 우수 연극단체인 극단 이루마의 음악극 <당신이 좋아>가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지난 7월 진흥원이 도내 우수공연단체 작품을 선별 추천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리바운드 축제는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작품을 서울 공연장에서 선보임으로써 서울 및 전국 유통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축제는 다가오는 10월~11월 중에 예술의전당과 청와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극단이루마의 작품은 청와대 야외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극단 이루마는 2014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상주 전문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연극작품을 제작해왔다.
음악극 <당신이 좋아>는 사랑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감성적인 작품으로, 현대적 감각의 음악과 극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진흥원 공모사업인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하 상주단체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2021년 창작 초연 후 전국적으로 다수의 연극제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만들어진 우수작품이 청와대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축제 참가로 경남 우수단체들의 작품이 전국적으로 유통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 예술 창작 활성화와 공연장 가동률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창원, 통영, 거제, 의령, 함안, 하동, 산청, 거창 등 지자체 공공 공연장 12곳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술지원팀 이은정대리(055-230-872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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