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촬영한 영화.드라마, 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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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24-04-03 13:05본문
경남에서 촬영한 영화‧드라마, 최대 8천만원 지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추진
- 3월 21일부터 9월 말까지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 통해 접수
- 도내 촬영 회차 5회 이상, 도내 소비액 3천만 원 이상 시 제작비 40% 이내 지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종부)은 지난 3월 21일부터 도내 영상산업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제작사의 제작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남에 우수한 영상물 촬영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에서 소요되는 제작비 일부를 제작사에게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업 등의 신고를 마친 사업자로 해당 작품의 감독, 주연 배우 및 투자·배급 계약을 마친 작품이다. 또한, 순 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 도내 촬영 회차 5회 이상이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촬영에 참여한 보조 출연자, 스텝 중 경남 거주자에 대한 인건비(제작사 대표나 감독은 인건비 지원 불가), 촬영을 위해 도내에서 지출한 숙박비·식비·유류비, 차량·장소·장비 임차료, 세트 제작비 등이다.
지원 예산은 총 2억 5천만 원이며, 작품별 도내 소비액의 40% 이내를 환급 지원한다. 도내 촬영 회차 기준 ▷5회차 이상 10회차 미만 최대 2천만 원 ▷10회차 이상 20회차 미만 최대 4천만 원 ▷20회차 이상 최대 8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2023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소풍, 오늘도 사랑스럽개,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8편의 영화, 드라마를 제작 지원했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gnfilm.or.kr)에서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대중문화산업팀 김재은 주임(055-230-88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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