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산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세계로 미래로 힘찬 발걸음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24-05-02 14:00본문
K-콘텐츠의 산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세계로 미래로 힘찬 발걸음
- 2일 오후 2시 경남대 한마관에서 개소식
- 게임산업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 참석
- 게임기업 양성 ‧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수행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였으며, 지역 게임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및 주요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진흥원과 NC소프트, 아마존(AWS)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향후 경남 게임산업의 협력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행사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가 진행되고, 이후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경남대학교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열리며 경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도비·시비 등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남대 한마관 2개층(1,276㎡)을 리모델링 해 조성한 것으로,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교육실, 게임기업 입주실 등으로 꾸며졌다. 기업입주실에는 현재 12개 게임기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하고 있다.
조성 첫해인 올해는 국·도비와 시비 등 24억 원을 투입해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게임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입주실 지원, 게임아카데미 운영, 글로벌 게임전시회 참가 지원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는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과 함께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양성과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