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피플앤스토리’,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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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스토리는 역량 있는 작가들과 원천스토리 웹툰을 제작 및 유통하는 7년 차 기업으로 제작된 웹툰을 드라마나 영화로 영상화하거나 게임 제작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IP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피플앤스토리가 선정된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은 경남의 기업 중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기 앙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키고,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시책이다.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청년친화기업’이라는 좋은 타이틀을 얻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개선과 특화된 근무환경을 갖추어 경상남도에서 최고의 젊은 콘텐츠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덧붙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자사 청년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됐고, 이로 인해 더욱 발전된 작품을 제작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관광산업이 활성화된 경남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경남이 K-toon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VR, 게임, 영상 등 관련 기업들과 융합사업을 연계하여 진정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